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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 삼성각(칠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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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5-21 09:28 조회7,2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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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당(七星堂)불교의 토찹을 위하여 민속신앙을 흡수
 
불교가 전래되어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원시신앙의 잔영(殘影)인 민속 종교와 접촉하여
함께 공존하게 되는데 이를 습합(習合)이라고 하며 칠성이나 산신 등은 그에 해당합니다. 
칠성탱화는 가운데 치성광여래 좌우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오른쪽 독성탱화는 나반존자가 왼쪽의 산신은 복건을 쓴 모습으로 유교적이지만 
도교의 파초선과 불교의 경전을 함께 들고 있는 복합형입니다. 
탱화는 모두 1984년 조성 봉안하였는데 
칠성탱화가로 1.8㎜ 세로1.2㎜㎜ 독성탱화와 산신탱화는 모두 가로 세로 1.2㎜
1977년 이건(移建)시 옮겨왔으며 적광전 오른쪽에 있는 정면 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삼성각은 대표적인 전통신앙 융합 사례
삼성각(三聖閣)은 칠성여래를 주불로 하여, 산신(山神)과 독성(獨聖)을 봉안한 전각이다. 칠성(七星)은 우리나라에서는 불교에 융화되어 모시고 있는데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라 부르고 있다. 독성(獨聖)은 부처님 가르침을 받지는 않았지만 홀로 수행을 하신 분으로 일반적으로 나반존자를 칭한다. 산신(山神)은 우리나라 전통신앙의 대상인 산신령을 역시 불교에서 수용한 결과이다.

이들은 모두 불교 고유의 신앙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멀찍이, 산 가까이에 더 위치하고 그 건물의 이름을 전(殿)이라 하지 않고 각(閣)으로 일컬은 것이다. 모두 우리나라 통신앙인 삼신신앙(三神信仰)에 해당하므로 삼성은 각각 재물과 수명과 복을 담당하는 존재들로 원래 불교와는 연관성이 없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산신각’은 말 그대로 할아버지의 모습을 한 산신과 범을 모시는 곳이다. 이때 범은 산신의 분신 내지 심부름꾼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예로부터 산악숭배신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교 탱화에서도 산신은 등장한다.

일례로 충남 계룡면에 있는 신원사(新元寺)에 조선시대 국가에서 산신제를 지낸 산신각 중 유일하게 남은 유적(公州 鷄龍山 中嶽壇)이 있다. 계룡산의 기(氣)가 신원사 중악단에 모인다 하여 태조가 무학대사에게 명하여 중악단을 창건하고 계룡산신을 모셨으며 1876년 고종과 명성황후의 서원으로 재건하고 명성황후가 몸소 기도를 드려 순종황제를 회임하였다고 한다.

이 제사는 대한제국이 멸망한 후 방치되었다가 1998년에 공주시가 복원하여 해마다 4월에 ‘계룡산산신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 산신제는 유교식, 불교식, 무속식이 혼합되어 있다. 이 산신제의 주관을 승려들이 중심되어 하는 것은 우리 불교가 얼마나 산신신앙과 밀접한가를 말해준다.

한편 ‘칠성각(七星閣)은 하늘의 별인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모신 곳으로 우리나라 민간신앙과 도교 그리고 불교가 융합된 대표적 장소이다. 그런데 칠성각은 우리 민족과 특히 연관이 많다. 서울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일제강점기 태극기도 그렇고, 경북 상주 남장사 칠성각 천장의 삼태극 문양이 대표적인데, 태극문양이라고 하면 보통 태극기를 먼저 생각하고, 그 근원을 성리학자 주돈이의 태극도형에서 찾으려고 하지만 사찰 건물에 보이는 태극문양은 주돈이가 태극도형을 그리기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태극문양이 사찰 장식문양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데, 이는 우리 민족 문화와 사상의 중요 근거가 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주련(柱聯)탄허스님의 친필
 
영통광대혜감명(靈通廣大慧鑑明)
영검이 신묘한 넓고 큰 지혜는 거울같이 밝아서
 
주재공중영무방(住在空中映無方)
공중에 계시며 비치지 않는 곳 없네.
 
나열벽천임찰토(羅列碧天刹土)
자비로운 푸른 하늘을 국토에 임하게 하고
 
주천인세수산장(周天人世水算長)
하늘과 속세의 사람들 수명을 오래 늘려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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