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국행수륙대재“두타산 삼화사에서 조선시대 태조4년 최초로
국행수륙대재가 설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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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건국과정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무하고 고려의 유민과 친 고려 성향의 세력들을 포용하고 백성들과 소통 화합하기 위해 동해의 삼화사와 강화도의 관음굴 거제도의 견암사에서 왕실 주관의 수륙재를 설행하였는데 이것이 조선조 국행수륙대재(國行水陸大齋)의 시원이다.

방생의식
삼화사국행수륙대재는 하늘과 땅(天地), 죽은자와 산자(冥陽), 사성과 육범(水陸)의 모든 존재들이 서로 소통 화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삼화사에서 국행수륙대재가 설행된 배경은 고려의 마지막 공양왕과 두 아들을 삼척의 사리재(살해재)에서 교살한 것에 대한 참회와, 조선 초기 개국 공신들의 주청으로 제거된 왕족들에 대한 천도를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삼화사에서 국행수륙대재를 설행하여 건국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이반된 민심을 수습하여 소통화합 하고자 하였다.

또한 삼화사에는 중례문(中禮文)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는 삼화사국행수륙대재의 의례서이며 제1편 설회인유(設會因由)부터 제54편 보신회향(普伸回向)총5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례문은 국행수륙대재가 삼화사에서 전승되어 온 역사적 배경과 함께 서지학적 중요한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어오고 있다.
방생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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