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 삼성각(칠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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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5-21 09:28 조회6,166회 댓글0건본문
칠성당(七星堂)불교의 토찹을 위하여 민속신앙을 흡수
불교가 전래되어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원시신앙의 잔영(殘影)인 민속 종교와 접촉하여
함께 공존하게 되는데 이를 습합(習合)이라고 하며 칠성이나 산신 등은 그에 해당합니다.
칠성탱화는 가운데 치성광여래 좌우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오른쪽 독성탱화는 나반존자가 왼쪽의 산신은 복건을 쓴 모습으로 유교적이지만
도교의 파초선과 불교의 경전을 함께 들고 있는 복합형입니다.
탱화는 모두 1984년 조성 봉안하였는데
칠성탱화가로 1.8㎜ 세로1.2㎜㎜ 독성탱화와 산신탱화는 모두 가로 세로 1.2㎜
1977년 이건(移建)시 옮겨왔으며 적광전 오른쪽에 있는 정면 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주련(柱聯)탄허스님의 친필
영통광대혜감명(靈通廣大慧鑑明)
영검이 신묘한 넓고 큰 지혜는 거울같이 밝아서
주재공중영무방(住在空中映無方)
공중에 계시며 비치지 않는 곳 없네.
나열벽천임찰토(羅列碧天刹土)
자비로운 푸른 하늘을 국토에 임하게 하고
주천인세수산장(周天人世水算長)
하늘과 속세의 사람들 수명을 오래 늘려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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