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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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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발 작성일12-03-13 07:48 조회4,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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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의 구조


법당은 통상 상단, 중단, 영단의 삼단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부처님상과 보살상을 모신 상단,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 선신들을 모신 중단, 그리고 영가를 모신 영단이 그것입니다.

상단(上壇)
법당의 어간문에서 바라볼 때 정면에 가장 높은 단상을 설치하고 그 중앙에 부처님상을 모시는데 이 단상을 상단이라고 하며, 부처님과 보살상을 모셨기 때문에 불보살단(佛菩薩壇)이라고 합니다. 혹은 줄여 불단(佛壇)이라고 합니다. 이 상단에는 그 절의 본존불상과 후불탱화를 모시는게 상례입니다.

중단(中壇)
호법을 발원한 선신들을 모신 신장단(神將壇)을 중단이라고 합니다. 여러 신장님을 모신 단상이기 때문에 신중단(神中壇)이라고도 합니다. 제석천이나 사천왕, 대범천 등의 천상 신중과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긴나라, 가루마, 마후라 등 팔부신장 등을 모신 곳입니다. 또한 우리 민속신앙에 의해 칠성과 산신이 모셔져 있기도 합니다.

영단(靈壇)
영가(靈駕)의 위패가 모셔진 단상이며, 후불탱화로서 통상 아미타여래영도와 감로탱화가 모셔져 있으며 이곳을 하단(下壇)이라고도 합니다.

불 상 
불상은 일반적으로 여래상, 보살상, 신장상, 나한 및 조사상으로 구분합니다.
여래상은 나발형태를 하고 있으며, 보살상은 머리에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지장보살은 예외), 천의(天衣)와 목걸이, 귀걸이 등 장엄구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신장상은 주로 무장한 모습을 하고 있고, 조사상은 스님의 모습입니다

불상(佛像)
역사적으로 인도 북쪽 카필라국의 태자로 태어나 출가하여 35세에 부처님이 된 석가모니불을 말합니다. 불교가 발전함에 따라 특히 대승불교시대가 되면 수많은 부처님이 등장하게 되고 다양한 불상이 조성됩니다.
이들 무수한 불상은 비록 명칭이 다양하지만 거의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불격(佛格)이 그 모습에 그대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불(佛)의 격은 착한 일을 한 공덕이며, 보통 32상(相), 80종호(種好)라는 기본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즉 상이 원만해야 하고 육계와 백호가 있어야 하며, 옷은 법의(法衣)를 입고 장엄구(莊嚴具)가 없어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이것을 조각으로 나타내면 대좌(臺座)에 앉거나 서며 등뒤에 광배(光背)를 두게 됩니다. 이것은 불교의 3부 구성이라 할 수 있는데 불상의 기본적인 구성요소입니다.
불신의 머리에는 머리칼, 나계 또는 소계의 육계가 있으며, 이마에는 백호(白毫), 목에는 삼도(三道)가 표현되며, 옷은 삼의(三衣)를 입고, 손은 여러 가지 인상(印相)을 짓고 있습니다. 이 불상은 형식에 따라 단독상, 삼존상, 병좌상으로 자세에 따라 입상, 좌상, 와상, 유행상 등으로 나뉘어지고, 좌상에도 결가부좌, 반가부좌, 의좌 등 다양합니다. 불상은 무수하리만치 많고 매우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불상과 과거, 현재, 미래의 3세불이 있으며 이것이 확대되어 각각 천불이 되어 모두 삼천불이 되기도 합니다. 또는 사방불, 49불, 53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상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이 조성된 것이 석가여래, 아미타, 미륵, 비로자나, 약사여래 등입니다.

보살상(菩薩像)
보살상(菩薩像)은 대체로 머리에 보관(寶冠)을 쓰고 머리칼을 드리우며 장신구를 갖고 옷은 천의(天衣)를 걸친 온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살은 부처님의 경지를 깨달은 분이지만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아직까지 부처님의 경지에 오르지 않고 중생과 함께 있는 분입니다. 보통 보살상은 단독으로 모셔지기도 하지만 부처님과 함께 모셔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는 입상, 좌상 등이 있고 좌상 가운데도 가부좌상, 의상, 반가부좌상 등이 있고 그 형태도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살은 여래상의 좌우보처로 나타나기 때문에 여래상을 보고 알 수 있으며, 손에 든 물건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고 관(冠)의 형태에 따라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은 자비를 상징하는 보살로서 보관의 정수리에 아미타불의 화현을 모시고 다니며 연꽃, 감로수병 등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십일면 또는 천수천안의 모습도 있습니다

*문수보살(文殊菩薩)
문수보살은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로서 주로 왼손에 연꽃을 들고 사자를 탄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현보살(普賢菩薩)
보현보살은 실천행을 상징하는 보살로서 코끼리를 탄 모양이나 연화대에 올라선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장보살(地藏菩薩)
지장보살은 대비원력을 상징하는 보살로서 스님과 같은 모습으로 삭발한 머리에 두건을 둘렀으며, 육환장을 들고 있습니다. 이 육환장 정수리 부분에는 아미타불의 화현을 모시고 있습니다.

나한상 및 조사상
부처님의 상수제자(上首弟子)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 같이 훌륭한 분들의 상을 표현한 것이 나한상이고, 큰스님 같은 분을 조각한 것을 조사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모두 스님상을 하고 있습니다. 나한상은 가섭존자, 아난존자 등 십대제자를 중심으로 5백나한, 1천 2백 아라한 등 많은 나한상이 있고, 조사상은 용수,무착, 세친, 현장, 원효, 의상, 자장 등 인도 중국과 우리 나라의 고승상입니다.

천부신장상(天部神將像)
인도 재래의 신들이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님이나 불교를 지켜주는 호법신장(護法神將)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상은 귀족 또는 장군의 모습, 온화한 모습, 진노하는 모습 등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천부신장상 가운데 유명한 것은 인왕상(仁王像), 사천왕상, 제석천상 등이 있고 각종 명왕상(明王像)도 있습니다

수인의 종류 
[선정인][항마촉지인][전법륜인][여원인][시무외인][지권인][약사인]
불상의 손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덕을 나타내기 위하여 열 손가락으로 여러 모양을 만들어 표현한 것입니다.
인계(印契), 인상(印相), 밀인(密印), 계인(契印)이라고도 하며, 교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불상을 만들 때 함부로 형태를 바꾸거나 다른 부처님의 수인을 취해서도 안됩니다. 따라서 수인은 여러 종류의 불상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수인의 종류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 5인부터 아미타 부처님의 구품인(九品印), 비로자나 부처님의 지권인(智拳印) 등 매우 다양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 5인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정인(禪定印)
결가부좌 상태로 참선 즉 선정에 들 때의 수인입니다. 왼쪽 손바닥을 위로 해서 배꼽 앞에 놓고, 오른손도 손바닥을 위로 해서 그 위에 겹쳐 놓으면서 엄지 손가락을 서로 맞대어 놓는 형식입니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부처님이 마귀를 항복시키고 성도한 뒤 당신의 깨달음을 지신(地神)에게 증명해 보라고 말하면서 지은 수인입니다. 선정인에서 왼손은 그대로 두고 위에 얹은 오른손을 풀어 손바닥을 무릎에 대고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법륜인(轉法輪印)
부처님이 성도 후 다섯 비구에게 첫 설법을 하며 취한 수인으로 시대에 따라 약간씩 다른데 우리 나라에서는 그 예가 많지 않습니다.

여원인(與願印)
부처님이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고 중생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게 하는 덕을 표시한 수인입니다. 손의 모습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손가락은 펴서 밑으로 향하며, 손 전체를 아래로 늘어뜨리는 모습입니다.

시무외인(施無畏印)
중생에게 무외를 베풀어 우환과 고난을 해소시키는 덕을 보이는 수인입니다. 손의 모습은 다섯 손가락이 가지런히 위로 뻗치고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어깨 높이까지 올린 형태입니다. 이 시무외인과 여원인은 부처님마다 두루 취하는 수인으로 통인(通印)이라고도 하며, 석가모니불 입상(入像)의 경우 오른손은 시무외인, 왼손은 여원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권인(智拳印)
이(理)와 지(智), 중생(衆生)과 불(佛), 미(迷)와 오(悟)가 본래 하나라는 상징으로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서 각각의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으로 감추고 다른 손가락을 감싸 주먹을 쥔 형태하고 있습니다. 이 손모양을 통해 진리를 즉시 깨우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약기인(藥器印)
병마를 없애준다는 의미로 손에 약사발을 들고 있는 수인을 말하는데, 병을 고쳐준다는 약사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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