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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113 /3, 제자품 7 /2, 목건련과 거사를 위한 설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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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4-04-05 19:05 조회8,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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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113 /3, 제자품 7 /2, 목건련과 거사를 위한 설법 2

 

 

 

 

夫說法者 當如法說이니


法無衆生이라 離衆生垢故

 

 


대저 설법이란 마땅히 여법하게 설해야 합니다.


법에는 중생이 없으니 중생의 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강설 ; 설법이란 미혹한 중생들을 가르쳐서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 그 목적이다.


그러나 엄격하게 말하자면,


그리고 법의 실상에 딱 맞게 말하자면 중생이란 없다.


흔히 중생에게는 번뇌의 때가 있어서


그 때를 설법으로 씻어 낸다고 하지만


그것은 소승적 입장에서 하는 여법하지 못한 설법이다.


중생이란 본래 공한 존재며,


나아가서 중생이란 본래로 부처인 존재인 까닭에


번뇌의 때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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