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158 /3, 제자품 55 /5, 부루나와 설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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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4-05-08 16:45 조회10,092회 댓글0건본문
유마경 강설 158 /3, 제자품 55 /5, 부루나와 설법 4
汝不能知衆生根源인댄
無得發起以小乘法이니
彼自無瘡하니
勿傷之也어다
그대가 능히 중생의 근원을 알지 못하면서
소승법으로써 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그에게는 스스로 상처가 없는데
구태여 상처를 내지 마십시오.
강설 ; “중생의 근원을 알지 못하면서
소승법으로써 일으켜서는 안 된다”라는 말은
중생들의 근본은 본래 스스로 불성을 갖추고 있으며
개개가 다 원만한 존재인데
그와 같이 사람이 본래로 부처님인 이치를 저버리고
사성제니, 팔정도니, 십이연기니 하는
소승법을 가르친다면
그것은 아무런 상처도 병도 없는 사람에게
구태여 상처를 만들고
병을 만드는 일이라고 크게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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