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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157 /3, 제자품 54 /5, 부루나와 설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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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4-05-08 16:42 조회9,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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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157 /3, 제자품 54 /5, 부루나와 설법 3

 

 

 

 

當知是比丘心之所念이니


無以琉璃 同於水精이어다

 

 


비구들의 마음에 생각하는 바를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


유리로써 수정과 같이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강설 ; 앞에서는


먼저 선정에 들어가서


이 사람들의 마음을 관찰한 후에


설법을 해야 합니다.”라고 하였고


여기서는


비구들의 마음에 생각하는 바를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역시 법문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잘 관찰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여기서 유리란 값지고 귀한 그릇이며


수정이란 저급한 물질을 말하는데,


존귀한 대승근기에 저급한 소승법을 담지 말라는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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