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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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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발 작성일12-03-14 21:22 조회3,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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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가장 쉬우면서 가장 좋은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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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도가 특별히 좋고 아니좋고가 다른 것이 아니지만,
나무아미타불은 우선 부르기가 편하고 고통의 없는 극락 세계를
간다니까 그 얼마나 좋을까.
 

사바 세계가 괴로움의 세계인 반면에 극락 세계는 오직 즐거움밖에
없는 행복한 세계이므로 이 지긋지긋한 사바의 고통을 하루 빨리 떠나
극락 세계로 가고 싶은 심정은 정말 간절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극락 세계는 죽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한 기도가 아미타불 기도로만
알고 있다. 마치 아미타 부처님께서 서쪽으로 10만억 국토를 지나서
있는 극락 세계의 주불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극락세계는
먼곳에 있고 아미타부처님 역시 금생에는 친견할 수 없는 것으로만
여기고 있다.
 

그러나 아미타 부처님은 서쪽으로 천만억 국토밖의 머나먼 곳에 있는
극락 국토에만 계신 부처님이 아니다. 우리 중생들이 사는
이 사바 세계의 어느 곳에나 아니 계신 곳이 없으시며
 

가장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개념으로 다가오는 분이 아미타
부처님이시다. 아미타(Amita 阿彌陀)는 한량없는 광명(無量光)
한량없는 수명(無量壽)라는 뜻인데,
무량광은 공간적 의미로써 풍요로움을 나타내고,
무량수는 시간적 의미로써 영원성을 나타낸다.
 

아미타불을 열심히 마음에 새기고 입으로 부르면 공간을 초월한
무량한 복덕을 성취할 수 있고, 시간을 초월한 영원의 세계에서
무한한 즐거움을 이루는 참으로 편리한 염불이다.
아미타불께 기도하는 미타청(彌陀請)의례에 보면,
 

󰡒아미타 부처님은 청연(靑蓮)의 푸른 눈에 자금(紫金)
진신(眞身)으로 일체 중생을 불쌍히 여기시어 윤회의 고뇌 세계를
벗어나지 않고 대비원력으로 따로이 환상의 세계를 열어 장엄하시니
비록 너다 나다 하는 사사로운 마음은 없지만 오로지 이 사바 세계에
인연이 있음이로다.󰡓
 

라고 하였으니, 아미타불은 사바 세계에서 윤회의 고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생들을 제도하여 극락 세계로 인도하기 위하여 원력을
세운 분이시다.
 

아미타불은 성불하기 전에 일반인으로 출가하여 법장(法藏)이란 스님이 되어
48가지의 원력을 세우고 성불하여 열반의 즐거움에만 머물지 않고
대비심을 일으켜 중생 본성에 있는 맑고 밝은 청연화같은 진심을 들어내어
 

스스로 좋지 않은 업을 짖고 괴로움의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로 하여금
그 고뇌에서 떠나 마음의 평온과 즐거움을 찾도록 인도하고 있다.
절에 가면 극락전(極樂殿)이나 무량수전(無量壽殿)
혹은 미타전(彌陀殿)이라는 전각에는 가운데 모셔진 부처님이 아미타불이며,
왼쪽 협시에 관세음보살, 오른쪽 협시에는 대세지보살이다.
 

아미타 부처님에게는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이 있으니 사무량심(四無量心)이라 한다.
그 중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大慈大悲)를 대세지보살은
대희대사(大喜大捨)를 상징한다.
 

대자는 사랑하는 마음, 대비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
대희는 기뻐하게 하는 마음, 대사는 베풀어 주는 마음이다.
아미타불 염불을 하며 기도 함은
우리가 이 사무량심을 실천한다는 염원을 확신해야 한다.
 

아미타불께서 설정한 극락 세계의 모습은 아미타경(阿彌陀經)
무량수경(無量壽經)』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에 잘 나타나 있다.
이 경전속에 그려진 극락 정토는 정말 아름다운 황금의 세계이며
여기에 태어나 사는 사람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극락 세계는 사바 세계에서
서방으로 10만억 국토를 지나야 있다고 하였지만 마음에 꿈틀되며
괴로움을 주고 있는 십악(十惡) 팔사(八邪)만 없애버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바 세계가 곧 극락 세계라고 하였으며
미혹의 마음을 깨달으면 곧 부처의 아름다운 세계라고 하여
마음이 곧 부처요 부처가 곧 마음에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아미타불은 곧 우리들 마음속에 있고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아미타불을 확인하는 작업이 나무(南無)아미타불(阿彌陀佛)하고
계속하여 생각하고 부르는 것이다.
 

이 아미타불기도는 꼭 천수경을 아니하고라도 아무 때 어디서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하고 칭념하면 된다.
물론 천수경도 하고, 부처님께 공양도 올리고 하면 더욱 좋고,
꼭 천수경보다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중에서
어느 것이든 하면 더욱 좋다.
 

책읽기가 힘들면 그냥 나무아미타불만 자꾸 반복하면 된다.
아미타불의 가영(歌詠), 즉 노래에 (무량광중화불다)한량없는 빛 속에
부처님 수없이 나투시어 (앙첨개시아미타)우러러 보니 모두가 아미타일세
 

(응신각정황금상)나투신 몸 각각이 황금상이며 (보계도선벽옥나)보배
상투 모두가 벽옥으로 두르셨네아미타불의 모습을 황금(黃金)이나 벽옥()
비유한 것은 이 세상에서 황금과 비취가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 보배이기 때문에
 

비유하여 인간의 마음에 이러한 부처님의 보배같은 마음을 담아
깨달음으로 나아감을 노래한 것이다.
경전에 나무아미타불을 정성껏 염불하면
극락에 왕생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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